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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會文字報導


韓國新聞報導2009 Asia Try in TAIWAN

  • 發佈日期:2009-04-24
  • 照片說明文字"자기 권리 외치는 장애인 감동받았어요"
    [인터뷰]대만 장애인활동가 린췬체, 타슈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9-04-24 22:54:30

    한국을 방문한 대만 신활력자립생활협회 소속 활동가인 타슈판(왼쪽)과 린췬체(오른쪽).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한국을 방문한 대만 신활력자립생활협회 소속 활동가인 타슈판(왼쪽)과 린췬체(오른쪽). ⓒ에이블뉴스
    대만 신활력자립생활협회(타이완자립생활센터) 소속 활동가인 린췬체(Chun Chieh Lin)와 타슈판(Tsai Shu Fan). 한국의 자립생활을 한 수 배우기 위해 방한한 대만의 장애인활동가들이다.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6박 7일간의 방문을 마치고, 25일 귀국한다.

    한국의 자립생활운동의 역사와 자립생활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 제공방법을 알고 싶다는 린췬체와 한국의 활동보조서비스의 역사와 성공전략 그리고 오는 9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2009 TRY(트라이)에 대한 논의를 위해 방문한 타슈판을 직접 만났다. 이들이 본 한국 장애인의 모습과 현재 대만 장애인계의 핫이슈를 들어본다.

    이 연수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한국소아마비협회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보건복지가족부와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됐다.

    에이블뉴스: 한국으로 자립생활 연수를 온 목적과 목표가 궁금합니다.

    린췬체: 한국의 자립생활센터들이 어떻게 운영되고 서비스는 어떻게 제공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요.

    타슈판: 한국에서 짧은 시간동안 자립생활이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는지 알고 싶어요. 지금 대만은 자립생활이념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장애인이 5명 정도일 것에요. 나머지는 모를 거예요. 돌아가서는 전국을 다니며 동료상담과 세미나 등 역량강화 운동을 하고 싶어요.

    에이블뉴스: 지난 20일 서울역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참석한 느낌이 어떤가요?

    린췬체: 대만에서는 장애인들이 거리에 나와서 스스로의 목소리로 요구에 대해 외치는 일이 많지 않아요. 외국에 와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권리를 지키고자 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받았어요. 장애인 운동도 하고 싶고요.

    타슈판: 한국에 오기 전에 일기예보를 통해 비가 온다는 것을 알았죠. 그러나 집회에 안가고 싶다는 마음은 없었어요. 일본 연수 시 비가오거나 눈이 오거나 태풍이 쳐도 집회에 가는 게 중요하다고 배웠기 때문이죠.

    비가와도 스스로의 권리를 외치는 모습을 보고 중요함을 다시 느꼈고요, 숙소로 돌아와 여러 가지 생각에 잠이 안 오더라고요. 대만으로 돌아가 더 많은 장애인을 만나고 모이고 또 스스로 외치고 요구하고 싶다는 등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싶기도 했고요.

    에이블뉴스: 현재 대만의 장애인계 이슈는 무엇인지 궁금해요.

    린췬체: 대만은 조금 있으면 장기요양보험이 시작돼요. 이와 관련해 장애인을 장기요양보험 대상에 포함시킬 것인가 포함시키지 않을 것인가가 이슈가 되고 있어요.

    전에는 장애인도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방향이었는데 지금은 장애인은 따로 제도를 만들어야한다는 의견이에요. 아마도 따로 갈 것 같아요. 왜냐면 대상에 따라 필요나 욕구가 다르잖아요.

    장애인은 케어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자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거든요.

    에이블뉴스: 대만에서 2009 아시아 트라이가 개최된다고 하는데 소개 좀 부탁드려요

    탸슈판: 2009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만에서 아시아 트라이가 개최돼요. 지방에서 출발해 타이페이로 오게 되는데 총 7개 코스로 진행돼요. 또 지방에서 걸어가면서 중간 중간에 대중교통 이용도 할 거예요. 도시의 경우에는 편의시설이 좋으나 지방에는 그렇지 않거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편의시설 개선 캠페인도 벌일 거예요.

    또 우리가 왜 트라이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3번의 세미나도 개최할 거예요. 세미나는 아시아 각 국의 활동리더들에게 발언을 부탁해 진행할 예정이고요, 세미나를 통해 운동을 같이 해 나갈 수 있는 동료들을 만났으면 해요.

    2009 대만 아시아 트라이(ASIA TRY in Taiwan) 홍보대회 및 설명회 1차 실무회의에 참석 중인 타슈판(왼쪽)과 린췬체(오른쪽)

    에이블포토로 보기▲2009 대만 아시아 트라이(ASIA TRY in Taiwan) 홍보대회 및 설명회 1차 실무회의에 참석 중인 타슈판(왼쪽)과 린췬체(오른쪽)

    지난 21일 장애인소득보장권의 이해와 실천전략 모색 세미나 참석자들과 대만 활동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지난 21일 장애인소득보장권의 이해와 실천전략 모색 세미나 참석자들과 대만 활동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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